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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노란 츄리닝입고 짜장면 배달 나섰다, 무슨 일?

입력 2013-11-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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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노란 츄리닝입고 짜장면 배달 나섰다, 무슨 일?


신화가 '신화방송'에서 사랑의 짜장면을 배달하는 오토바이맨으로 변신했다.

11월 17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 신화가 노란 츄리닝의 이소룡 패션으로 짜장면을 배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화는 작은 신화를 찾기 위한 두 번째 여정으로 충북 오송에 위치한 '홍콩대반점'으로 향했다. '홍콩대반점'을 운영하는 이도한대표는 2001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노인과 장애우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한 인물.

SNS로 제보를 받은 신화는 '홍콩대반점'으로 출발, 도착하자마자 노란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배달과 주방, 홀 담당을 나누어 본격적으로 일을 돕기 시작했다.

특히 이 날 신화 멤버가 직접 짜장면을 배달하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모습이 시내 곳곳에서 포착돼 화제를 낳았다. 주변 아파트 단지의 시민들은 배달 중인 신화를 알아보고 놀라거나 신기해했으며 혜성과 전진은 시민들의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신화방송' 두 번째 여정 '사랑의 짜장'은 11월 17일 일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 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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