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로 가보시죠.
도로 위에서 한 차량이 스윽~ 후진을 하고 있는데요.
뭐하나 싶었는데, 안에서 한 남성이 내리더니 냅다, 바짝 붙인 옆 차의 유리창을 깨고 그 안으로 몸을 집어넣습니다.
후다닥 귀중품을 털어 도주하는 전형적인 '스매시 앤 그랩' 범죄입니다.
표적이 된 차량이나 가게를 가차 없이 부수고 들어가 귀중품을 훔친 뒤, 알림이 울리기 전에 후다닥 사라지는 범죄 유형을 말하는 건데요.
요즘 이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네요.
당국은 이런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차 안에 가방이나 귀중품처럼, 절도범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물품을 보이게 놔두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PPV-TAHOE - News Journ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