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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만나는 국립현대미술관…독특한 외관 '눈길'

입력 2013-11-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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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진행된 국립현대미술관 개관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화제가 됐습니다. 그현장 함께 보시죠.

이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서울 삼청로 옛 기무사 터에 자리잡았습니다.

미술관 동쪽에는 북촌 한옥마을, 서쪽에는 경복궁, 남쪽에는 광화문이 접해 있고,공사 과정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종친부 건물을 복원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 개관을 기념해 국내외 작가 70여 명의 전시회 등 다양한 특별전을 엽니다.

이번 특별전 가운데 큰 관심을 모은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작품은 작가가 실제 거주했던 뉴욕 아파트와 성북동 한옥을 결합한 겁니다.

오늘 오후 열린 개관식에 박근혜 대통령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고, 서울관은 내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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